北방송 아직 영결식 중계안해…녹화방송 예상

북한의 방송매체들이 28일 오전 10시30분 현재까지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영결식을 중계하지 않고 있어 행사 시작 여부가 불분명한 상황이다.


북한은 지난 19일 국가장의위원회 공보를 통해 “영결식은 주체100(2011)년 12월28일에 혁명의 수도 평양에서 엄숙히 거행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따라 김 위원장 영결식은 지난 1994년 김일성 주석의 영결식처럼 이날 오전 10시 시작될 것으로 추정돼 왔다. 그러나 조선중앙TV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김 위원장의 과거 시찰 영상과 조문 장면 등을 내보내고 있지만, 영결식과 관련된 영상은 전혀 방영하지 않고 있다.


라디오 방송인 조선중앙방송과 평양방송도 김정은 노동당 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의 27일 조문 소식과 뉴스만 전하고 있다.


북한이 김 주석의 영결식도 행사 시작 2시간 뒤인 정오에 TV와 라디오를 통해 녹화 및 녹음으로 중계한 점을 놓고 볼 때 이번 영결식도 녹화중계할 것으로 예상된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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