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의 수많은 갈림길 앞에서

 

[메인 시그널 IN] 서쪽하늘에-두번째 달

<오프닝>

수많은 사람들이 찾는 길이 있습니다.

순례자의 길이라고 불리는 산티아고의 길.

천상의 화원을 찾아가는 히말라야의 산길.

제주도를 감싸안은 올레길.

사람들은 이 길 위에서 고민에 빠집니다.

다리가 저려오고 숨이 가빠오는 그 순간,

계속 이 길을 가야만 하는 건지, 아니면 다시 돌아가야만 하는건지,

포기하고 싶은 그 순간, 우리는 어떤 선택을 해야만 할까요?

UP&DOWN

우리는 인생을 살며 수많은 선택의 순간을 맞이하게 되는데요. 때로는 포기하고 싶을 때도 싶고, 다른 길을 선택하고 싶은 유혹에도 빠지게 됩니다. 그럴 때마다 지금까지 걸어온 길을 가만히 뒤돌아보는 건 어떨까요? 내가 묵묵히 걸어온 이 길의 발자취, 그동안 흘려온 땀방울, 함께 이 길을 걸어줬던 사람들을 떠올리면 다시 걸을 수 있는 힘과 용기가 생기지 않을까요. 여러분이 걷는 모든 걸음걸음을 응원하며

배우 지안과 함께하는 음악여행

지금 시작합니다.

<플레이리스트>

1. 길-지오디

2. Bridge over Troubled Water-사이먼 앤 가펑클

3. The boxer-사이먼 앤 가펑클

4. Beauty and the Beast-미녀와 야수 ost

5. Colors of the wind-포카혼타스 ost

6. I See the Light-라푼젤 ost

7. The Sign-에이스 오브 베이스

8. Beautiful Life-에이스 오브 베이스

9. It Must Have Been Love-록시트

10. Carnival-카디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