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컴 투 조선

진행 : 남한 청년들은 어떤 모습으로 어떻게 살아가고 있는지 궁금하시죠? 세상에서 제일 궁금한 남한 청년들의 다양한 삶의 모습을 전해드립니다. 오늘은 항상 흥미로운 이야기들을 준비해오는 홍매 나와있습니다. 안녕하세요?

현남규 : 안녕하세요? 저번에 나온 민경씨가 그렇게 방송을 재밌게 잘했다면서요. 이것 참 곤란하네요.

진행 : 홍매가 좀 분발해야겠어요. 위기감이 좀 느껴지지 않나요?

현남규 : 그래서 오늘은 특별하게 더 재밌고 흥미로운 주제로 가지고 왔습니다. 기대해도 좋아요.

진행 : 그래요? 어떤 주제를 가져왔길래요?

현남규 : 한 2년 전부터 20대, 30대 청년들 사이에서 엄청 화제가 되고 있는 곳이 하나 있습니다. 바로 서울 근교 용인시에 위치한 민속촌인데요. 이곳은 항상 주말이나 공휴일만 되면 놀러온 젊은 관광객들로 북적거리곤 합니다.

(후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