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안에 건조될 214급 차세대 잠수함이 해군창설의 주역이자 초대 해군 참모총장과 국방장관을 역임한 고(故) 손원일(孫元一.1908∼1980) 제독의 이름을 따 ‘손원일함(艦)’으로 명명됐다.
17일 해군에 따르면 1천800t 규모의 214급 잠수함은 현재 우리 해군이 보유하고 있는 1천300t 규모의 209급보다 7배나 긴 50일간 잠항해 작전을 펼칠 수 있고 최대 20발의 어뢰는 물론 잠대지(潛對地) 크루즈미사일도 탑재할 수 있다.
현재 제작 중인 ‘손원일함’은 올해 안에 건조가 마무리되며 2018년까지 모두 9척이 건조돼 3세대 한국형 구축함인 KDX-Ⅲ와 함께 한반도 해역을 지키게 된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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