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무슨 중대제안이냐”

▲ 남북이 공동제작하고 동시개봉 예정인 ‘왕후 심청’

● 극장용 장편 에니메이션 ‘왕후 심청’(감독 넬슨신)이 오늘 8월 사상 처음으로 남북한에서 공동 개봉된다. ‘왕후 심청’은 고전소설 ‘심청전’을 바탕으로 제작단계부터 남과 북이 협력했던 작품(조선일보)

– 북한, 한류열풍 단속하면서 공동영화제작?

● 12일 정동영 통일부장관이 직접 성명한 ‘중대제안’에 대해 일각에서는 “이게 중대제안이냐“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조선일보)

– ‘중대’제안, ‘중대’결과 만들기는 역부족.

● “앞으로 (중대제안에 대한) 국민적 동의를 얻기 위해 필요한 절차를 다 밟을 생각이다. (청와대 고위 관계자)

– 저질러 놓고 국민적 동의?

● 9일부터 북한을 방문중인 NYT 크리스토프 칼럼리스트는 12일, “제4차 6자회담은 아무 성과를 이뤄내지 못할 것”이며 “부시 행정부는 북한에 속은 것”이라고 말했다.(조선일보)

– 북한 핵포기 의지 없으면, 이번 회담은 북한과의 이별식(離別式).

● 북핵 6자회담의 이달 말 개최를 앞두고 중국 후진타오 주석의 특사로 탕자쉬안 국무위원이 사흘간의 평양 방문 일정에 들어갔다.(mbn뉴스)

– 김정일에게 냉수 한 잔 전해주고 오시죠. 속차리라고.

● 호소다 히로유키 일본 관방장관에 의하면 이달 말 열리는 6자회담에 앞서 한국과 미국, 일본이 북핵 문제를 놓고 3자회담을 갖는 방안을 추진 중이라고 12일 밝혔다.(연합)

– 3자든 6자든 모든 대화의 결과는 ‘북한 핵포기’ 돼야.

● 제 14차 세계태권도 선수권 대회, 남북의 태권도 선수 공식적인 첫 대결, 북한 부성진 선수가 남한의 오현수 선수를 제치고 승리(한국일보)

– 부성진 선수, 축하합니다.

● 세계보건기구, 북한의 결핵, 말라리아 퇴치사업과 함께 산모와 영.유아의 보건개선을 위한 사업 본격화 할 것(조선일보)

– ‘무상의료 무료교육 인민의 낙원’은 오데로 갔나…..

김송아 대학생 인턴기자 ksa@dailynk.com
이현주 대학생 인턴기자 lhj@dailynk.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