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호 선원 “부산항 도착해 좋아요”

북한 화물선으로는 분단 이후 처음으로 부산에 도착한 강성호(1천583t)의 선원들이 20일 밝은 표정으로 취재진을 향해 손을 흔들고 있다. 부산-나진 노선에 취항하는 강성호는 21일 오전 감천항에 입항, 화물을 적재할 예정이다./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