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존엄 건드린 이명박 패당에 대한 증오 끓어”

북한 당국이 주민들을 내세운 대남 비방을 선전매체를 통해 연일 내보내고 있다.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6일 남한 정부를 비난하는 각계각층 주민들의 발언을 소개했다. 김일성, 김정일, 김정은 3부자(父子)의 사진을 사격 표적지로 사용한 데 대한 반발이다.


조선민주여성동맹 중앙위원회 부원 송현순은 “나라와 민족 앞에 이미 씻을 수 없는 엄청난 죄악을 저지른 리명박 역적패당이 이제는 감히 우리의 최고 존엄까지 건드리는 극악무도한 짓을 감행하였다니 정말 격분을 금할 수 없다”며 “지금 우리 공화국 북반부의 전체 녀성들의 가슴마다에서 반역무리들에 대한 증오와 복수심이 부글부글 끓고 있다”고 주장했다.


노동적위대군을 대표한 로농적위군 지휘관 리창성은 “피를 물고 날뛰는 승냥이무리를 선군의 억센 철퇴로 무자비하게 때려 없애야 한다는것이 우리의 혁명적인 대응책이다”고 말했다.


이어 노동자대표로 천리마제강련합기업소 강철직장 책임자 지정호는 “우리 로동계급의 본때를 보여줄 때는 왔다. 이글거리는 쇠물 마냥 끓어 번지는 분노와 증오를 폭발시켜 매국역적들을 이 땅에서 모조리 쓸어버리고야 말겠다”고 다짐했다.


앞서 5일에도 농근맹중앙위원회 위원장 리명길은 노동신문을 통해 “일단 결전의 시각이 다가온다면 우리 농근맹원들은 한몸이 그대로 총폭탄이 되여 리명박 역적 패당을 일격에 쓸어버리는 전면적인 군사적 보복 행동에 진입하여 쌓이고 쌓인 원한을 풀고야 말 것”이라며 전쟁 위협까지도 서슴치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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