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함, 북한 중어뢰에 의한 폭격으로 침몰

천안함 침몰사건을 조사한 민·군 합동조사단은 20일 조사결과 발표를 통해 북한의 소형 잠수함정의 중(重)어뢰 공격에 따른 수중폭발 충격파로 천안함이 침몰했다고 밝혔다.


윤덕용 합동조사단 공보단장은 이날 국방부에서 가진 ‘천안함 침몰사건 조사결과’ 브리핑을 통해 “천안함이 어뢰 수중폭발 충격파 및 버블효과로 침몰했다”면서 “어뢰의 강력한 수중폭발로 발생한 충격파 및 버블효과로 천안함 선체가 절단돼 침몰했다”고 밝혔다.


윤 단장은 “침몰해역에서 어뢰로 확증할 수 있는 결정적인 증거물로 어뢰의 추진동력부인 프로펠러를 포함한 추진모터와 조종장치 등을 수거했다”고 말했다.


이어 “백령도 해상에서 수거한 어뢰 파편은 북한의 수출용 무기소개 책자에 소개된 ‘CHT-02D’ 어뢰의 설계도면과 정확히 일치한다”며 “북한산 CHT-02D 어뢰는 음향항적 및 음향 수동추적방식을 사용하며 직경이 21인치이고 무게가 1.7톤으로 폭발장약이 250Kg에 달하는 중(重)어뢰”라고 말했다.


다음은 합조단이 결과발표를 하며 제공한 사진이다.








▲쌍끌이 어선의 운영 계획을 설명하고 있다.






▲어뢰 프로펠러를 수거해 현장 감식하고 있다.






▲절단된 천안함의 전체모습






▲함미 절단면 모습.







▲함수 절단면 모습







▲천안함 우현 바닥의 버블 흔






▲선저의 소나돔이 완전한 모습으로 존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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