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권위 ‘北인권 실태보고서’ 완전공개

DailyNK에서 ‘북한인권 상황에 관한 국내 탈북자 의식조사’ 보고서를 입수한 것은 금년 4월 초. ‘2004년도 국가인권위원회 연구용역 보고서’라는 부제를 달고 있으며, 동국대학교 북한학연구소에서 2005년 1월에 작성한 것으로 되어있다.

이번에 국가인권위원회가 공개한 ‘탈북자 증언을 통해서 본 북한인권 실태조사’는 DailyNK에서 4월에 입수한 보고서의 최종판이라고 할 수 있다. 보고서 작성에 책임연구원으로 참여하여 연구 전 과정을 이끌었던 동국대 북한학과 고유환 교수는 “1월에 보고서 초안을 작성한 후 6개월 동안 검토 수정 과정을 거쳐 금년 7월 국가인권위에 최종보고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DailyNK는 독자들의 알 권리를 충족하고 북한인권상황에 대한 국내외 인식을 높이는 차원에서 ‘실태조사’ 보고서의 초안 전문을 PDF 파일로 공개한다.

북한인권실태조사-국가인권위 아크로뱃 리더 다운로드

초안과 최종보고서는 문구가 약간 다듬어지고 사례 몇 가지가 빠진 것을 제외하고는 크게 달라진 점이 없다. 최종보고서는 국가인권위원회를 통해 책자로 받아볼 수 있다. (문의 : 02-2125-9771, 국가인권위원회 공보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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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대중 기자 big@dailyn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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