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독說 김경희 70여일 만에 공개석상 등장

한동안 공개석상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아 건강이상설이 나돌았던 김경희가 70여일 만에 모습을 드러냈다.

조선중앙TV가 25일 방영한 ‘조국해방전쟁참전 열사묘’ 준공식 행사에서 김경희의 모습이 포착됐다. 김경희는 지난 5월 12일 인민내무군협주단 공연을 김정은과 함께 관람한 뒤 공개석상에 등장했다. 김경희는 다른 사람의 부축을 받지 않고 걷는 등 비교적 건강한 모습이었다.

준공식에는 김정은을 비롯해 박봉주 내각 총리, 최룡해 군 총정치국장, 김경희·김기남 노동당 비서 등의 고위 간부들이 대거 참석했다. 김정은은 열사묘 앞에 화환을 전달하고 붉은 천을 직접 잘랐다.

북한은 앞서 올해 2월 채택한 당중앙위 정치국 결정서에서 평양시에 6·25전쟁 전사자 등을 안치한 인민군 열사묘를 새로 건설하겠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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