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수 “대한민국 투자 걱정마시라”

북한 연평도 포격 도발 이후 잇달아 지역 군부대를 방문하는 등 안보챙기기에 나서고 있는 김문수 경기도지사가 이번에는 외국인투자자들을 안심시키기는 일에 나섰다.


김 지사는 15일 경기도 방위를 책임지고 있는 3군사령부에서 텔스타 홈멜 임병훈 대표, 미쓰이금속 고가 요우이치 대표, 존슨매티카탈리스트 카를로스 실바 대표 등 외국인투자기업 대표 20여 명을 초대해 ‘외국인 투자기업 CEO 안보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경기지역 안보대비태세와 군 방어체계 등에 대한 3군사령부의 설명과 외투기업 CEO등의 질의응답, 3군사령부의 역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선봉역사관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김 지사는 설명회에서 “지난달 일본에서 3차례 유치 양해각서를 체결했는데 투자자들이 대한민국 괜찮은지 묻더라. 그래서 걱정하지 말라고 설득했다”며 “대한민국 국민의 저력을 믿고 투자해 주신 외투기업 대표님들께 감사드린다. 경기도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또 “대한민국은 식민지, 분단과 전쟁의 어려움을 딛고 기적을 이룩해 냈다”며 “지난 60년 동안 어려울수록 더 땀 흘리고, 온 국민이 단합해 세계 10대 경제대국이 된 대한민국을 믿어 달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