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월드컵 예선 사우디-쿠웨이트전 중계

북한 조선중앙텔레비전은 12일 제18회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A조 사우디아라비아와 쿠웨이트의 경기를 뒤늦게 녹화 중계했다.

사우디아라비아는 4일 새벽(이하 한국시간) 리야드에서 열린 4차 전 홈경기에서 스트라이커 모하메드 알 샬후브가 2골을 몰아넣는 수훈으로 후반 중반 이후 2명이 퇴장당해 9명이 싸운 쿠웨이트를 3-0으로 제압했다.

조선중앙TV는 경기 중 나오는 스코어나 교체선수 이름 등의 자막은 모자이크로 처리했으나 경기장의 ’SAMSUNG’, ’朝日新聞’ 등 한국과 일본기업의 광고판은 그대로 내보냈다.

한편 북한은 지난 3일 태국에서 열린 북한 대표팀의 일본과 치른 월드컵 예선 ’무관중 경기’는 방송하지 않고 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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