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청년동맹 1비서에 전용남…리용철 해임

북한이 리용철 김일성사회주의청년동맹 1비서를 해임하고 후임에 전용남을 기용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22일 보도했다.


통신은 김일성사회주의청년동맹 중앙위원회가 이날 평양에서 제47차 전원회의를 열어 “1비서 리용철을 연령상 관계로 해임소환하고 전용남을 새 1비서로 선거했다”고 전했다.


리용철은 리화선 전 노동당 조직지도부 부부장의 아들로 2007년 12월 청년동맹 1비서가 됐다. 지난해 12월 김정일 사망 당시 국가장의위원회 위원에 포함됐다.


김일성사회주의청년동맹은 노동당의 주요 외곽단체 중 하나로, 맹원 수는 약 500만 명으로 추산(가입대상은 14∼30세 청년)된다. 도·시·군에 산하 위원회를 두고 인민군에도 별도의 위원회가 설치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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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미진 기자
경제학 전공 mjkang@uni-media.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