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투먼-北 온성 연결 1일 관광코스 개통”

중국 지린성(吉林省) 투먼(圖們)시와 북한 함경북도 온성군을 연결하는 겨울철 1일 관광코스가 개통됐다고 관영 신화통신이 28일 보도했다. 북한 당국은 최근 외화벌이용 관광사업 확대에 주력하고 있으며, 관광객 유치를 위해 다양한 관광 코스를 개발하고 있다.


통신에 따르면 이 관광코스는 아침에 두만강변에 있는 도문 출입국사무소를 출발한 중국인 관광객이 다리를 건너 온성군 남양구에 도착, 관광버스를 타고 하루 동안 온성군 일대를 관광하는 일정으로 이뤄져있다.


오전에 왕재산 혁명박물관과 기념부조, 혁명사적비, 두로봉 등지를 둘러보고 오후에 아동문예공연을 관람한 뒤 저녁에 도문시로 돌아온다. 매주 월요일~토요일에 출발하며 요금은 1인당 480 위안(8만4천 원)이다.


한편, 북한은 대북 투자 및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중국과 인접한 국경도시를 관광지로 조성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이를 위해 함경북도를 비롯한 자강도 지역의 국경도시들에서 도로정비나 살림집 건설 사업 등이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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