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신]베트남 대사관 ‘친선노동’

▲판 쫑 타이 대사를 포함한 북한 주재 베트남 대사관 직원들이 24일 평안남도 강서군 잠진협동농장에서 ’친선노동’에 참여했다고 평양방송이 전했다.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북송 비전향장기수 류한욱씨에게 90돌 생일상을 전했다고 조선중앙방송이 24일 보도했다.
중앙방송은 “(류씨가) 37년 간 철창 속에서 억세게 싸워 영예로운 승리자가 됐다”며 류씨가 북한에서 ’조국통일상’과 ’공화국영웅 칭호’를 받았다고 덧붙였다.

▲평양 연관정 앞 백선행기념관이 최근 새로 보수됐다고 조선중앙통신이 24일 밝혔다.

통신에 따르면 기념관 앞마당에는 백선행의 반신상이 있고 그 옆에는 한자로 ’백씨선행기념비’라는 글을 새긴 비석이 놓였다. 백선행(白善行, 1848∼1933)은 근대 여성 사회사업가로 북한은 그의 선행을 기록한 기념비를 발굴해 백선행기념관을 건립했다.

▲김일성 주석의 김책제철연합기업소 현지지도 50돌 기념보고회가 열렸다고 조선중앙텔레비전이 24일 보도했다. 함경북도 청진시에 위치한 김책제철연합기업소는 북한 최대의 제철소다./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