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출입銀, 북한개발연구센터 개소

한국수출입은행은 남북한 경제협력 활성화와 경제통합에 대해 연구를 진행하는 북한개발연구센터를 열었다고 16일 밝혔다.

연구센터는 나진-하산 개발사업 등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제시하고 동북아시아 지역의 다자간 금융협력 체계를 만들기 위한 방안도 마련할 계획이다.

특히 오는 7월에는 ‘통일기반 구축을 위한 동북아·북한 개발협력’을 주제로 국제 세미나를 열고 관련 연구책자도 펴낼 예정이다.

초대 소장은 조동화 이화여대 북한학과 교수가 맡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