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각국의 민주화 운동에 큰 영향을 미친 소책자 ‘독재에서 민주주의로’가 북한에 대규모로 유입됐다.
지난해 이 책의 한국어 번역판을 출간한 미국 하버드대 벨퍼센터의 백지은 연구원은 지난달 29일 미국의 소리방송(VOA)과 인터뷰를 통해 한국의 탈북자들과 협력, 책을 북한 국경 안으로 집중적으로 들여보냈다고 보도했다.
독재자들로부터 ‘폭도들의 책’이라는 악명답지 않은 악명을 얻은 이 책에는, 독재정권의 약점을 파악하고 공격하는 실천전략과 구체적 저항 방법이 들어있다.
이에 대해 백 연구원은 침묵시위에서부터 단식과 점거까지 북한에서는 생소한 198개의 비폭력 저항수단이 주민들의 입을 타고 널리 퍼졌으면 한다는 소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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