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주도 통일 중국 국익에 큰 도움”








▲GK전략연구원은 22일 중국 유학생을 대상으로 ‘한중 친선콘서트’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중앙대, 한동대 등 중국 유학생 400여 명이 참석했다./사진=GK전략연구원 제공

GK전략연구원(사)은 22일 서울 동작구 중앙문화예술관 대극장에서 중앙대, 한동대 등 중국 유학생 400여 명을 대상으로 ‘한중 친선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날 참석한 학생들은 한중관계의 중요성과 한반도 통일에 따른 중국의 편익에 공감했다.


배정호 GK전략연구원 이사장은 강연에서 “분단 상태의 한반도보다 한국 주도로 통일된 한반도가 안보·경제·문화적 차원에서 중국의 국익에 훨씬 도움이 된다”고 피력했다.


배 이사장은 북핵 문제 관련 “북한 정권이 생존 전략 차원에서 핵을 개발한 만큼 결코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면서 “북한이 핵을 직접 사용하지 않더라도 핵 공갈을 통해 한반도 및 동북아의 긴장을 전략적으로 유발시킬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그는 “북한 핵의 소형화, 경량화와 더불어 미사일 탑재가 가능하게 되면 미국의 대북한 핵 억지가 한계에 직면할 수 있다”며 “이럴 경우 핵무장의 도미노 현상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말했다.


그는 또 “북한이 핵보유를 추구하고 분단 상태의 불안정한 한반도 정세가 존재하는 한, 북한과의 경제협력은 한계가 있다”며 “중국의 동북 3성지역의 개발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내다봤다.


배 이사장은 한국 주도로 통일될 경우 ▲북핵문제 해결 ▲북한 개혁개방, 투자여건 정비 ▲시베리아횡단철도(TSR), 중국횡단철도(TCR), 몽골횡단철도(TMR) 등 경제 교류 활성화로 동북아 경제 공동체, 문화 공동체 건설의 결정적 전기를 마련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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