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북한방송, 북한민주화 큰 역할 할 것”

▲ <자유북한방송> 확장 이전을 축하하기 위한 참석자

북한의 실상을 알리는 탈북자 방송인 <자유북한방송>(www.freenk.net)이 7일 방송국 확장 이전을 축하하는 예배를 가졌다.

<자유북한방송>은 탈북자들이 직접 운영하는 방송으로 황장엽과의 대화, 탈북자 대담 등 북한의 실상을 전하는 방송프로그램을 제작, 매일 아침 1시간씩 방송을 진행하고 있다.

<자유북한방송> 김성민 대표는 “방송을 활성화시키고 다양한 활동을 모색하기 위해 확장이전을 했다”며 “온누리 교회, 주위 탈북자들, 남한의 청년 등 주위 많은 사람들의 도움이 있었다”고 고마움을 표시했다.

▲ 북한의 민주화를 강조하는 황장엽 위원장

김 대표는 “북한의 민주화는 가만히 있는다고 자연히 이루어지는 것은 아니다”면서 “북한의 민주화에 기여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북한민주화동맹> 황장엽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자유북한방송>은 김정일 독재 하에서 신음하는 2천 3백만의 북한동포들을 돕는데 큰 역할은 할 것”이라며 “이곳에 참여한 모든 사람들이 단결을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황 위원장은 또 “반세기 이상 극심한 독재가 계속돼 온 북한의 인민들에게는 일체의 정치적․경제적 권리와 사상적 자유가 존재하지 않는 상황”이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자기가 인권유린을 당하는지조차 모르고 있다”며 안타까워했다.

황 위원장은 “그런 현실에서 우리는 북한인민들에게 진실을 알게 하고 그들이 (독재정권에 대항해) 일어날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축하예배에는 온누리교회 및 교인들, 양천구청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해 <자유북한방송>의 발전과 북한의 민주화를 기원했다.

강창서 대학생 인턴기자 kcs@dailynk.com
김송아 대학생 인턴기자 ksa@dailyn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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