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0일) 첫 北인권국제영화제 동국대서 개막

10일 서울 동국대 이해랑예술극장에서 ‘북한인권국제영화제 2011 서울’이 개막한다.


이날 저녁 7시부터 열리는 개막식은 영화배우 박상민 씨의 사회로 진행되며, 집행위원장을 맡은 한기홍 북한민주화네트워크의 영화제 소개 및 출품작 하이라이트 영상 공개 등의 순서로 이뤄진다.


김문수 경기도지사, 현병철 국가위원장, 김천식 통일부 차관, 노재봉 전 국무총리, 남편인 고(故) 신상옥 감독과 함께 납북됐다 탈출한 영화배우 최은희 씨 등이 참석해 영화제 개막을 축하할 예정이다.


이후 ‘노스코리아 VJ'(일본, 이시마루 지로), ‘외로운 메아리'(한국, 이희헌) 등 개막작 상영이 이어진다.


작품 상영은 이날 오후 1시 ‘크로싱’ 상영을 시작으로 내일까지 이틀간 계속된다. 전편 무료 관람이 가능하다. 영화제가 열리는 이해랑예술극장 앞에서는 북한인권사진전도 병행해서 열릴 예정이다.


주최 측은 “시민들에게 친근한 매체인 영화와 다큐멘터리 등 영상물을 통해 북한인권문제를 보다 많은 시민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영화제를 기획하게 됐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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