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 백학면 지뢰제거작업 시작

경기도 연천군 백학면 아미.두일.노곡리 일대 2만여평에 대한 군(軍)의 지뢰 제거작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육군 광개토부대는 민통선 지역에서 해제된 이들 지역의 지뢰지대에 대해 오는 11월말까지 지뢰 제거작업을 벌인다고 28일 밝혔다.

군은 이에따라 이날 아미리 일대에서 굴착기와 유압 크레인 등 장비 37대, 병력 300여명 등을 동원해 지뢰 제거 작업을 벌였다.

이 지역은 지난 1989년 이후 단계적으로 민통선에서 해제돼 민가가 형성돼 있거나 주민들이 자유롭게 출입하고 있으나 지뢰가 남아있어 위험지대로 꼽혀왔다.

이 지역에는 M7A2 대전차 지뢰, M2A4 대인지뢰, M14 대인지뢰 등이 묻혀 있을 것으로 군은 추정하고 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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