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오르한 얄만 오칸 터키 대사는 이날 방문한 대학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터키는 한국을 ‘피의 형제’ ‘형제의 나라’ 라고 부른다”며 “터키 참전용사들은 발전한 대한민국을 보고는 매우 자랑스러워 하고 고마워하고 있다”고 전했다.
터키는 미국과 영국을 제외하고 육군을 여단급 규모로 파견한 국가로 2000년도 국방부에서 발표한 국방백서에 따르면 터키는 육군 총 14936명을 지원하였으며 전사자 741명, 부상 2680명, 실종163, 포로 244명의 사상자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