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베트남, 외교 협조 합의서 조인

북한 외무성과 베트남 외교부간 ’협조에 관한 합의서’가 8일 평양에서 조인됐다고 북한의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조인식에는 북한측에서 김영일 외무성 부상과 관계자들이, 베트남측에서는 부중 차관을 단장으로 한 베트남 외교부대표단 관계자들과 레 반 꾸 북한 주재 베트남 대사가 참석했다.  
 
합의서에는 김영일 부상과 부중 차관이 서명했다고 통신은 덧붙였다.

양국은 베트남전 당시만 해도 북한이 병력까지 지원하는 ’사회주의 맹방’이었으나 1978년 베트남의 캄보디아 침공을 북한이 비난하면서 관계가 냉각된 뒤 형식적인 외교관계만 유지해오다 지난해 10월 농 득 마임 베트남 공산당 서기장의 방북과 김영일 북한 내각총리의 베트남 방문을 계기로 전통적인 우호관계를 복원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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