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보증과의 만남과 오평

 

“고통이 남기고 간 뒤를 보라, 고난이 지나면 반드시 기쁨이 스며든다,” 지난 달 우리한민족의 숙원인 남북이산가족 상봉도 이루어지고 남북관계에도 풍요한 가을바람이 불어오는 것 같습니다. 고난 했던 반세기를 넘어 기쁨이 넘치는 새 세기를 맞이하길 바라며 국민통일 방송 ‘다시쓰는 김일성 혁명역사’제 35편을 시작하겠습니다. 오늘 이 시간 함께 해 주실 김형수 선생님 나오셨습니다.

박 : 안녕하세요. (인사)
오늘 전개 할 내용은 김일성과 주보중의 만남과 오평의 출현인데요, 주보중은 김일성 회고록과 조선예술영화에 많이 등장한 인물로 우리 청취자분들게 익숙할 인물로 보여지는데요, 김 선생님은 주보중에 대해 예전부터 알고 계셨나요?

김 : 북한에서 알고 있던 주보중과 예술영화에서 보여 진 주보중의 인상특징 자연스럽게 전개할 것

김일성 평전 : 김일성은 나자구 전투 후 반년 후 당시 중국공산당 동북지구 서기였던 주보중을 만나게 되었다. 당시 주보중은 부상을 당해 지팡이를 짚고 있었는데 김일성을 반갑게 맞이할 정도로 친분이 있었다. 김일성은 주보중을 만나자 왕윤성이 아니였다면 주보중동지를 만나지 못하고 민생단으로 처형당할뻔했다고 말했다. 이 말에 주보중은 깜짝 놀랐다. 김일성은 “말도 마십시오 그야말로 일구난설 입니다”고 대답했다.

주보중은 김일성에게 일단 서두르지 말고 지금 이 곳에 국제당에서 내려 온 양송동무가 있으니 이번에 반드시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주보중의 말에 김일성은 자신은 이번에 영안에서 주보중동지의 부대에 편입되어 항일투쟁을 계속해나갈 생각이라고 말했다.

<중략>

* 이 프로그램은 지원출판사에서 출간한 도서 ‘ 김일성 평전’ 을 바탕으로 제작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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