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유 잠수함 南 10여척 vs 北 60여척”

북한의 잠수함 보유 규모가 우리 해군보다 6배 가량 많은 만큼 지속적인 잠수함 전력 강화의 필요성이 있다고 한나라당 이성구 의원이 23일 주장했다.

국회 국방위 소속 이 의원이 이날 해군본부 국감을 앞두고 언론에 배포한 자료에 따르면 현재 우리 해군은 10여척의 잠수함을 보유한데 비해, 북한은 비록 소형이고 노후화됐지만 60여척의 잠수함을 보유하고 있다.

한반도 주변 4강 중 미국과 중국은 각각 70여척의 잠수함을 보유해 최강의 잠수함 전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러시아는 50여척, 일본은 16여척의 잠수함을 각각 보유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의원은 “작고 노후화된 잠수함이라도 기습 공격과 주요 항구에 대한 기뢰 부설 등을 통해 미군 전력 증원 및 전쟁물자 보급에 타격을 줄 수 있다”면서 “제한된 국방예산으로 ‘국방개혁 2020’에서 목표로 하는 군사력을 건설하기 위해서는 비용 대 효과 측면에서 잠수함 전력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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