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산 화산’ 차기 전문가 회의, 내주 중 개최될 듯

정부가 백두산 화산 문제와 관련한 남북 간 차기 전문가회의를 이번 주 후반께 개최하는 방안을 검토중인 것으로 3일 알려졌다.


복수의 정부 당국자들에 따르면 2차 전문가 회의는 오는 7일이나 8일 개성에서 개최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고, 이르면 내일 중으로 전통문을 통해 북한측에 통보할 계획이다.


우리 측에서는 1차회의와 마찬가지로 수석대표인 유인창 경북대 지질학과 교수를 비롯해 김기영 강원대 지구물리학과 교수, 이윤수 한국지질자원연구원 책임연구원, 이강근 서울대 지구환경과학부 교수 등 4명이 대표단으로 나갈 예정이다.


남북은 앞서 지난달 29일 진행된 1차 전문가회의에서 백두산 화산과 관련한 공동연구 필요성에는 공감했지만 구체적인 합의는 이끌어내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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