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체계적 약초 재배ㆍ채취 강조

북한은 4∼5월 ‘약초재배 월간’을 맞아 더 많은 약초를 심고 가꿀 것을 촉구했다.

11일 노동신문 최근호(4ㆍ4)는 “약초 재배를 잘하는 것은 인민들의 병 치료와 건강증진에 필요한 고려약(한약)을 더 많이 생산하기 위한 중요한 사업”이라고 강조한 후 약초의 재배와 채취, 수매 등을 체계적으로 진행할 것을 당부했다.

노동신문은 약초재배를 잘하기 위해 약초관리기업소 등 전문재배 단위는 물론 일반 기관, 기업소, 단체별로 재배면적과 품종배치를 정확히 하고 약초 종자와 뿌리, 재배에 필요한 거름과 자재를 제 때 마련하며 약초농사를 집약화, 전문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신문은 이어 산지(山地) 약초재배에 주력하는 한편 약초 채취 시 자원 보호에도 신경쓸 것을 요구했다.

북한은 매년 4∼5월과 9∼10월을 ‘약초재배 월간’으로 설정, 지역별로 약초 심기와 재배 및 채취, 보관을 대중적 사업으로 전개해 약초 증산을 독려하고 있다.

특히 북한은 지난해 하순 약초 재배와 수매 질서 등을 규정한 5장 51조의 약초법을 채택했다./연합

소셜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