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제국주의의 심리전을 이겨내자”

북한 노동신문은 22일 제국주의 국가들이 심리전을 통해 문화적 침투를 강화하고 있다면서 이를 반대하는 투쟁을 촉구했다.

이 신문은 ’제국주의 사상문화적 침투를 반대.배격해야 한다’는 제목의 논설에서 “현시기 사회주의를 말살하기 위한 제국주의자들의 책동이 더욱 악랄해지고 수법의 하나가 부르주아 사상문화적 침투책동”이라며 “진보적 인민들은 제국주의자들의 사상문화적 침투책동을 반대하는 투쟁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노동신문은 “제국주의자들은 사상문화적 공세의 화살을 우리나라(북)에 집중시키고 있다”며 “지난 시기 미국은 자유아시아방송을 통해 핵무기보다 위력한 우리의 일심단결을 파괴하고 우리 내부에 사상정신적 와해와 변질을 가져오기 위해 부르주아 사상문화적 침투책동과 심리모략전을 벌였다”고 지적했다.

이 신문은 “미국은 자본주의 현실을 미화하는 문학예술작품들을 대대적으로 만들어 내돌리고 사람들을 동물화하기 위한 색정적이고 변태적인 내용들로 가득찬 불순 녹화물들을 사회주의 나라들과 발전도상 나라들에 대량으로 들이밀고 있다”며 “특히 혁명적 단련이 부족하고 감수성이 빠른 새 세대들이 제국주의자의 주된 사상문화침투 대상이 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신문은 “미국은 퇴폐적이고 이색적인 내용이 들어있는 불순 녹화물과 미신 등을 선전하는 출판물을 우리나라에 대대적으로 들이밀려고 더욱 악랄하게 책동하고 있다”고 덧붙였다./연합

소셜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