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장군님의 선군혁명 동지돼야”

북한 노동신문은 25일 김정일 국방위원장에 의해 강성대국의 여명이 밝아오고 있다면서 전체 주민들에게 김정일 위원장을 위해 목숨까지도 서슴없이 바치는 ’선군 혁명동지’가 될 것을 촉구했다.

노동신문은 이날 김정일 위원장의 ’선군혁명 영도’ 46주년을 맞아 게재한 사설에서 “선군혁명 영도사는 군대와 인민을 발동하여 사회주의 강성대국 건설의 전환적 국면을 열어놓은 불멸의 연대기”라며 전 주민은 “위대한 선군혁명 영도사로 하여 누리는 크나큰 민족의 영광과 행운을 언제나 심장 깊이 간직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사설은 이어 “오늘 조국 땅 위에는 강성대국의 여명이 밝아 오고 있으며 우리 인민이 고난과 시련 속에서 그처럼 바라던 행복한 생활이 눈앞에 다가오고 있다”면서 “혁명의 수뇌부의 안녕과 권위를 지키기 위해서라면 물과 불 속에라도 서슴없이 뛰어들고 단두대도 두려워 하지 않는 장군님(김정일 위원장)의 참된 선군 혁명동지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김정일 위원장은 ’선군혁명의 뇌수’라며 “순탄한 날에나 준엄한 시기에나 변함 없이 장군님을 깨끗한 양심으로 받들어 모셔야 한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선군정치는 우리 혁명의 백승의 정치방식”이라며 “모든 인민군 장병과 인민들은 선군사상의 견결한 옹호자, 선군정치의 철저한 관철자가 되어야 하며 혁명과 건설의 모든 사업을 선군정치방식으로 밀고 나가야 한다”고 덧붙였다.

북한은 지난해부터 김정일 위원장이 남산고급중학교를 졸업하고 김일성종합대학 경제학부 정치경제학과를 입학하기 직전인 1960년 8월25일 김일성 주석과 ’근위서울 류경수 105탱크사단’을 방문한 날을 ’선군혁명 영도 개시일’로 대대적으로 선전하고 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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