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의학계도 농업지원 참여

북한 보건성의 의학과학원(원장 리철)이 올해 신년사에서 주공(主攻)전선으로 제시된 농업부문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고 조선중앙방송이 27일 보도했다.

중앙방송은 “의학과학원의 일꾼과 과학자들이 인민의 먹는 문제를 기어이 풀려는 당의 의도를 실현하는 데 한몫 단단히 이바지할 굳은 각오와 결심을 지니고 수많은 최신 농업과학 기술자료를 농업전선에 보냈다”고 전했다.

방송은 이어 “의학과학원의 특색있는 지원은 주공전선을 담당한 일꾼과 과학자, 기술자, 농업근로자의 열의를 한층 높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북한은 지난 1일 신년 공동사설(신년사)에서 “올해 농사를 잘 짓는 데 모든 역량을 총집중ㆍ총동원해야 한다”면서 “모든 것을 농사에 복종시키며 농업부문에 필요한 노력과 설비, 물자를 최우선으로 무조건 보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의학과학원은 산하에 약학연구소, 미생물연구소, 의학생물학연구소, 위생연구소 등 23개 연구소와 의료기기 생산공장 등을 두고 예방의학 연구와 각종 치료장비를 개발하고 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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