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6자회담 일정 아직 협의중”

북핵 6자회담 의장국인 중국은 27일 “중국은 현재까지도 다른 참가국들과 6자회담 수석대표 회담 일정을 협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친강(秦剛)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중국은 차기 6자회담 수석대표 회담 일정을 나머지 5개국에 제안했다”면서 “구체적인 개최 시기에 대해서는 5개국과 여전히 협상이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이틀 전인 25일에도 친 대변인은 “중국은 12월8일 6자회담을 개최하자고 다른 5개국에 제안했으며 답신을 기다리고 있다”며 아직까지 구체적인 시기가 결정되지 않았다고 말했었다.

앞서 콘돌리자 라이스 미국 국무장관은 통상적으로 중국에서 회담 일정을 발표해 오던 관례와 달리 23일 페루에서 열린 APEC(아태경제협력체) 정상회의에 참석한 뒤 기자들과 만나 6자회담이 내달 8일 베이징에서 열릴 것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연합

소셜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