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O “北, 신종플루 환자 2명 추가 확진”

북한은 지난해 12월 말 추가 신종플루 확진 환자 2명을 세계보건기구(WHO)에 보고했다고 자유아시아방송(RFA)이 5일(현지시간) 전했다.


추가 확진 환자는 평양 거주 11세 남자 어린이와 신의주 거주 14세 여자 어린이인 것으로 알려졌다.


WHO는 이번 추가 확진환자 발생으로 북한의 신종플루 상황을 ‘증가 추세’로 격상시켰으나, 북한의 전염 범위는 아직 ‘제한적(confined)’이며 강도(intensity)와 영향(impact)은 낮은 것으로 분류하고 있다.


북한은 현재 신종플루 감시체제를 한층 강화하는 한편, 발병 감시와 질병 치료에 대한 지침서를 배포하고 의료진이 고위험군에 속하는 사람들과 계속 접촉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WHO는 기존에 북한이 보고한 신종플루 확진 환자 9명은 병세가 회복된 것으로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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