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G 연습 종료…”성공적으로 마쳤다”

지난 18일 시작한 한미연합훈련 을지프리덤가디언(UFG) 연습이 28일 성공적으로 끝났다고 한미연합사령부가 밝혔다.

연합사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오늘 연례적인 컴퓨터 시뮬레이션 훈련인 UFG 연습을 성공적으로 마쳤다”며 “올해 훈련은 컴퓨터 시뮬레이션을 이용해 대한민국과 미국 각지에서 진행됐다”고 말했다. 
 
당초 UFG 연습은 29일 한미연합 훈련 강평을 끝으로 공식 종료 예정이었지만 연합사는 하루 앞당겨 훈련 종료를 선언했다.

한미 양국은 열흘간 진행된 이번 훈련을 통해 ▲주요 지휘관들의 의사결정 능력 ▲양군의 연합 기획 ▲군사정보 ▲군수 및 지휘통제 ▲운영 지휘관·참모 훈련 등을 진행했다. 특히 연합사는 연합우주작전을 포함한 합동 항공협조 절차, 작전 체계 등을 평가하고 개선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커티스 스캐퍼로티 연합사령관은 이날 UFG 연습 종료에 대해 “올해 연습은 한미 연합군의 연합 방어력을 한층 강화하고 한미연합군과 유엔 파병국의 준비태세 또한 증진시킬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이어 “실현 가능한 시나리오에 기반을 둔 이번 연습을 통해 필수임무 수행을 위한 가치 있는 훈련을 할 수 있었다”면서 “대한민국 방어를 위한 철저한 대비태세가 되어 있음을 확인했다”고 강조했다.

올해 UFG 연습에는 미군 3만여 명과 한국군 5만여 명 등 8만여 명이 참가했으며 스위스와 스웨덴 군인으로 구성된 중립국 감독위원회도 이번 훈련이 정전협정에 따라 진행되는지를 확인하기 위해 참관했다.

한편 북한은 UFG 연습 시작 전날인 17일 인민군 총참모부 대변인 성명을 통해 “선제타격이 우리가 선택한 임의의 시각에 무자비하게 개시된다”고 위협했지만 실제 무력시위나 도발을 감행하지는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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