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AEA “핵개발 의혹 미얀마 정보 평가중”

아마노 유키야 국제원자력기구(IAEA) 사무총장은 7일 핵개발 추진설이 제기되고 있는 미얀마를 주시하고 있으며, 필요할 경우 해명을 요구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아마노 총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미얀마-북한간의 핵협력설 보도 등과 관련, “언론에 나오고 있는 관련 기사들을 보고 있으며, 그 정보를 평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필요할 경우 미얀마로부터 설명을 요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미 언론은 미얀마가 우라늄 농축기술과 장거리 미사일 등 핵무기 개발에 필요한 부품들을 취득했으며, 이에는 북한의 협력이 있었다고 최근 미얀마에서 망명한 장교와의 인터뷰를 통해 보도한 바 있다.


한편 아마노 총장은 이날 IAEA 정례이사회에서 이란 핵문제와 관련, “이란은 군사적 차원의 핵프로그램 가능성과 관련된 문제가 있기 때문에 특별한 케이스”라고 밝혔다.


그는 “이란은 자국내 핵물질이 평화적 목적을 위한 것이라는 것을 확인할 수 있도록 IAEA에 필요한 협력을 허용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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