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8 회의 ‘北 미사일 발사동결’ 촉구한다”

▲ 지난 해 스코틀랜드에서 열린 G8 정상회의

북한의 미사일 발사 동결을 촉구하는 성명이 G8(선진 7개국+러시아) 정상회의에서 채택될 것으로 보인다.

교도통신은 일본 정부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15일부터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열리는 G8 정상회의에서 북한 미사일의 발사 중지 등을 담은 ‘비확산에 관한 공동성명’을 발표하기로 결정했다”고 14일 보도했다.

성명은 전문에서 “대량살상무기 운반수단의 확산은 국제 평화와 안전에 대한 위협”이라고 밝히고, 북한을 직접 명기하지는 않더라도 북한을 염두에 두고 미사일과 관련물자의 기술 이전 등을 막을 필요가 있다고 강조할 것”이라고 교도통신은 전했다.

또 북한 핵문제 해결을 위한 6자회담에 대해서는 “북한이 무조건 회담에 복귀하는 것이 필수불가결하다”라고 명시, 북한의 조속한 회담 복귀를 촉구하고 있다.

G8 정상회의에서는 이란 핵문제와 관련,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상임이사국과 독일이 6월 초 이란에 제시한 ‘포괄적 협상안’에 대한 이란의 조속한 답변도 요구할 예정이다.

양정아 기자 junga@dailynk.com

소셜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