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을 지키기 위해 펜 대신 총을 잡아야 했던 학도병들이 60년 만에 졸업장을 받았다.
춘천고등학교가 6.25 전쟁 당시 춘천고 2학년(당시 구제춘천중 5학년)의 신분으로 참전해 아직까지 졸업을 못한 김명제 씨 외 6명에게 10일 열린 학교 졸업식에서 명예졸업장을 수여했다.
![]() ▲명예졸업장을 받은 하경호 씨가 졸업장을 들어보이고 있다. /김봉섭 기자 |
조국을 지키기 위해 펜 대신 총을 잡아야 했던 학도병들이 60년 만에 졸업장을 받았다.
춘천고등학교가 6.25 전쟁 당시 춘천고 2학년(당시 구제춘천중 5학년)의 신분으로 참전해 아직까지 졸업을 못한 김명제 씨 외 6명에게 10일 열린 학교 졸업식에서 명예졸업장을 수여했다.
![]() ▲명예졸업장을 받은 하경호 씨가 졸업장을 들어보이고 있다. /김봉섭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