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회, 올해 ‘4·19문화상’에 ‘北민주화위원회’ 선정

사단법인 ‘4월회(회장 이수광)’가 4·19혁명정신을 기리기 위해 매년 4·19혁명기념일을 맞아 시상하고 있는 ‘4·19문화상’의 올해 수상자로 ‘북한민주화위원회(위원장 황장엽)’가 선정됐다. 17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4월회는 “‘ 4·19정신’ 은 처음부터 남한지역은 물론 북한지역의 민주화를 지향하였으며 북한의 민주화가 달성되어야 비로소 4·19정신도 완성될 수 있다”며 “이에 북한 정치범수용소해체와 민주화 촉진을 위해 활동해온 북한민주화위원회를 선정한 것”이라고 수상자(단체) 선정이유를 밝혔다.

▲시상식에서는 황장엽위원장을 대신해 강철환 북한민주화위원회 운영위원장이 대리 수상했다.ⓒ데일리NK

이 날 황장엽 위원장의 불참으로 강철환 북한민주화위원회 운영위원장이 대리 수상했다. 황 위원장은 수상소감을 통해 “지난 1년간 김정일 정권에 맞서 싸워온 북한민주화위원회의 활동을 지지해주시고 격려해주신 사단법인 4월회에 감사드리며 4·19혁명 선배들에게 또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북한민주화위원회 모든 회원의 이름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4월회와 북한민주화위원회 회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데일리NK

이날 시상식에는 4월회 회원들과 북한민주화위원회 회원들, 축하를 위해 온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1회 수상자인 류근일 전 조선일보 주필과 4월회 회원인 이경재 국회의원이 축사를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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