柳외교, 아셈 회의 참석차 24일 출국

유명환 외교통상부 장관은 제9차 아셈(아시아.유럽) 외교장관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24~27일 베트남 하노이를 방문한다.

이번 아셈 외교장관회의는 25일부터 이틀간 열리며 우리나라를 비롯해 아시아 16개국과 아세안 사무국, 유럽연합(EU) 27개 회원국과 EU 집행위 등 총 45개 회원국 외교장관 또는 대표가 참석한다.

이번 회의에서는 ‘금융.경제위기 및 범세계적 도전을 극복하기 위한 아시아.유럽간 파트너십 강화’라는 주제하에 금융 및 경제협력 강화, 기후변화, 전염병, 비확산, 문화 및 문명간 대화 등 다양한 주제가 논의될 예정이라고 외교부는 전했다.

특히 유 장관은 아셈 외교장관회의 참석을 계기로 주최국인 베트남은 물론 중국, 일본 등과 개별 양자회담을 갖고 북한 핵문제를 비롯한 동북아 정세, 양자 현안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외교부 관계자는 22일 “유 장관은 세계금융.경제위기 극복 방안에 대한 아셈 회원국들의 지지를 확보하는 한편 아셈 회원국들과의 협조를 바탕으로 한반도 평화와 안정유지, 우리의 대북 정책에 대한 국제적 지지 확보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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