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해도에 사흘간 500mm 폭우 쏟아졌다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북한의 황해도 일부 지역에 500㎜ 가까운 폭우가 내렸다고 조선중앙통신이 20일 전했다.


중앙통신은 ‘종합한 자료’를 인용해 “황해도 평산군 494㎜, 신계군 424㎜, 강원도 세포군 469㎜, 이천군 434㎜의 강우량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강우량이 300㎜ 이상인 지역도 함경남도 요덕군(355㎜), 황해도 신평군(349㎜)과 봉천군(302㎜) 등이며, 200㎜ 이상의 강우량을 기록한 곳도 평양시 삼석구역(298㎜), 황해도 금천군(289㎜), 평안남도 평성시(285㎜) 등 10여개, 100㎜ 이상은 50여개 지역이나 된다고 통신은 소개했다.


기상청도 18일부터 20일 오전 9시까지 황해도와 함경남도·평안남도 남부지역에 적게는 100㎜에서 많게는 400㎜가 넘는 집중호우가 쏟아졌다며 황해도 신계에 446㎜의 비가 내린 것으로 추정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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