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玄회장 방북 연장신청서 제출

정부는 북한에 억류된 현대아산 근로자 유모씨의 석방 등을 위해 현재 방북 중인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의 방북기간 연장신청서를 접수했다고 12일 밝혔다.

천해성 통일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현대측에서 오늘 아침 방북기간을 내일까지 하루 연장하는 방북기간 연장신청서를 우리 부에 제출해 왔다”며 “관련 절차를 거친 뒤 승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10일 방북길에 오른 현 회장은 애초 12일까지 2박3일간의 평양 방문 일정을 잡았으나 북한 당국과 조율해 하루를 더 머물기로 했다.

현 회장은 현재 평양 대성구역 임흥동에 위치한 최고급 영빈관인 백화원초대소에 체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