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적, 31일 첫 수해물자 북송 계획

대한적십자사(총재 한완상)는 오는 31일 첫 수해 지원물자를 북한에 전달할 계획이다.

한적 관계자는 21일 정부 관계부처와 협의가 진행됐다며 이달 말 인천항에서 첫 출항을 목표로 쌀, 모포, 적십자 응급구호세트, 의약품 등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관계자는 그러나 기상을 포함한 상황에 따라 물자 수송이 늦어질 수도 있다면서 “대규모 물자인 만큼 가능한 모든 해로를 통해 수십 차례 수송이 계속돼야 한다”고 말했다.

정부는 19일 금강산에서 열린 남북 적십자 실무접촉 후 북한에 쌀과 시멘트 각 10만t, 철근 5천t, 덤프트럭 100대, 굴착기 50대, 모포 8만장, 적십자 응급구호세트 1만개 등 구호물자를 지원하기로 결정했다./연합

소셜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