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적 北수해물자 30일 첫 출항

대한적십자사(총재 한완상)는 30일 인천-남포항을 통해 올해 첫 수해 구호물자를 북한에 전달한다.

28일 한적에 따르면 이날 트레이드포츈호를 통해 쌀 300t과 긴급구호품 1만 세트, 담요 2만장, 5천만원 상당의 의약품 등을 지원하며 4명의 인도요원도 함께 출발한다.

이번 수해물자 지원은 지난 19일 금강산에서 개최된 남북 적십자 실무접촉 결과에 따른 것이다.

정부는 한적을 통해 30일 인도분을 포함해 쌀과 시멘트 각 10만t, 철근 5만t, 트럭 100대, 굴착기 50대 등 자재장비, 모포 8만장, 긴급구호세트 1만개, 의약품 등 구호물품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적 관계자는 “30일 첫 출항 후 10월 중순까지 40차례에 걸쳐 쌀과 시멘트, 복구장비 등을 북송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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