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비핵화 촉진 위해 공조 지속 합의

송민순 외교통상부 장관과 콘돌리자 라이스 미국 국무부 장관은 16일 베이징(北京)에서 열리고 있는 6자회담 실무그룹 회의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한.미가 비핵화 촉진을 위해 긴밀한 공조를 유지해 나가기로 했다고 외교통상부가 전했다.

외교부는 “송 장관과 라이스 장관이 16일 오후 9시께부터 약 20분간 전화 통화를 갖고 ‘2.13 합의’에 따라 실무그룹회의가 예정된 시한에 개최되는 등 초기단계 조치가 이행되고 있음을 평가하고 이번 실무그룹 논의결과를 바탕으로 비핵화 과정이 촉진될 수 있도록 긴밀한 공조를 지속해 나가기로 했다”고 말했다.

두 장관은 또 초기단계 이후의 계획과 관련해 의견을 교환하고 필요한 경우 추가 협의를 갖기로 했다고 외교부는 전했다.

두 장관은 이와 함께 양국간 고위급 협의를 통해 상호존중 및 이익균형에 기초해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의 성공적인 타결방안이 도출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고 외교부는 덧붙였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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