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러 6자회담 수석대표 협의

유엔 안보리의 대북 결의가 채택된 가운데 한국과 러시아는 15일 6자회담 수석대표 회동을 갖고 향후 대응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천영우(千英宇)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과 이날 방한한 알렉산드르 알렉세예프 러시아 외교차관은 서울 힐튼호텔에서 만찬을 겸해 협의를 갖고 안보리 결의 이행 방안과 대화와 협상을 통한 사태의 외교적 해결 방안에 대해 협의했다.

이 자리에서 천 본부장은 핵실험 후 평양을 방문한 알렉세예프 차관으로부터 2차 핵실험 등 추가 조치의 가능성에 대한 북한 지도부의 의중을 들었다.

천 본부장은 이날 만찬에 앞서 취재진에게 “알렉세예프 차관으로부터 그가 파악한 북측 입장 등에 대해 청취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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