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기총 “남북교류 사업 지속 추진”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 대표회장 박종순 목사)가 북한에 대한 인도적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가기로 결의했다.

한기총 남북교회협력위원회(위원장 피영민 목사)는 10일 장충동 앰배서더호텔에서 ‘한국교회 북한선교 지도자회의’를 개최하고 남북교회 교류사업과 인도적 지원사업을 지속해나가기로 합의했다.

한기총은 인도적 지원 물품들이 북한 정부나 조선그리스도교연맹(조그련) 차원이 아닌 도 단위 이하 지방주민들에게 직접 전달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할 방침이며, 아울러 북한 주민들의 인권 개선을 위한 활동도 전개해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2001년 전교단 총회장들이 모여 서명한 ▲단일 기독교단의 원칙 ▲북한교회 독립의 원칙 ▲연합 일치 협력의 원칙 등 ‘한국교회의 북한 교회재건의 3원칙’을 재결의했다.

한기총 관계자는 “남북교회 교류사업과 인도적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되 실제 열매들이 북한 주민에게 직접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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