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통 “최대 현안 대북교류 활성화”

이재정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부의장은 19일 “대북교류 활성화를 제12기 민주평통의 최대 현안으로 삼겠다”고 말했다.

민주평통 활동방향 홍보와 시.도 지역회의의 활성화를 위해 광주를 방문한 이 부의장은 이날 시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12기 민주평통의 구성 및 활동방향 등에 대해 설명했다.

이 부의장은 “평통이 81년 출범, 성년을 훨씬 넘겼으나 국민참여와 개방성 등이 미약해 기대만큼의 활동상을 보여주지 못한 점이 있다”며 “12기 평통은 무엇보다도 문호를 대폭 개방, 국민참여폭을 넓히고 특히 여성 참여도 최대한 보장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여성 참여 활성화 방안으로 광주지역회의 부의장은 박경린 전 광주 YWCA 회장을 선임했다”고 덧붙였다.
이 부의장은 이어 “최근 6자회담 성사로 한반도 통일문제가 다시 부상하면서 평통의 역할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며 “박광태 시장도 적극 지원키로 했다”고 밝혔다.

그는 “광주는 나의 정신적 고향으로 지난 81년 광주 YWCA에서 처음으로 열린 5.18 희생자를 위한 기도회에 참석한 경험이 생생하다”며 “평화와 민주의 역사가 살아숨쉬는 광주인만큼 어느 누구보다도 평통에 더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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