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0만세대 주택 기초공사 중

평양시 10만세대 살림집 건설이 원만히 추진되고 있다고 조선중앙방송이 28일 보도했다.


방송은 룡성과 서포구역, 시내 중심지구 살림집 건설에 나선 군인건설자와 여러 단위 건설자들이 100여동의 다층 및 고층 살림집을 짓기 위한 터파기 공사를 끝내고 기초공사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방송은 서포지구는 군인건설자들이, 력포지구와 시내 중심지구는 김일성사회주의청년동맹 건설연대 및 평천부재공장 건설연대 건설자들이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옥류관에 희귀고급요리 전문식당 건설=


북한의 대표적 음식점인 옥류관에 희귀 고급요리 전문식당이 새로 건설된다고 중앙방송이 25일 소개했다.


옥류관 옆 부지에 전통 합각지붕식으로 들어설 이 식당에서는 자라, 철갑상어요리 등 희귀요리를 전문으로 하며, 24일 군인건설자들의 궐기모임이 있었다고 방송은 덧붙였다.


=과학원 대형전자현시(現示)판 개발=


국가과학원에서 대형전자현시판을 개발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26일 밝혔다.


대형전자현시판은 적색.청색.녹색 반도체발광 2극소자들로 화소단위가 구성된 평면현시판으로, 김일성경기장과 체육과학도서관을 비롯한 여러 단위에 도입됐다.


통신은 “대형전자현시기술이 개발됨으로써 나라의 집적회로 설계기술을 한계단 높은 수준으로 끌어올릴 수 있게 됐다”고 주장했다.


또 “공공장소나 체육관, 경기장 등에서 구호를 현시하고 득점상황이나 선수소개, 동화상 자료를 실시간으로 내보낼 수 있는 여러가지 형태의 대형전자현시판을 정보현시와 선전선동부문에 마음먹은대로 도입할수 있는 과학기술적토대가 마련됐다”고 말했다.


 


=무공해 생물농약 개발=


애국복합미생물센터 과학자들이 농업 생산에 이바지할 새로운 무공해 생물농약을 개발했다고 중앙방송이 25일 보도했다.


이 연구소 과학자들이 개발한 ‘아베르멕틴’은 21세기 생물농약으로 주목받는 물질로 살충 능력이 높고 환경 오염이 전혀 없으며 대량 생산이 가능하다고 방송은 주장했다.


방송은 ‘유기농업의 일대 혁신’인 새 생물농약이 사리원시 미곡협동농장, 재령군 삼지강협동농장, 고산과수농장, 황해남도 계남목장 등에 도입돼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덧붙였다.


=미생물 이용 음료 개발=


애국복합미생물센터가 연구개발한 미생물 이용 음료가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중앙통신이 24일 보도했다.


항산화 음료인 ‘이슬’은 뽕나무혹버섯, 비타민나무 열매 등 천연 약재 추출물로 만들어졌으며 아미노산과 비타민 등 수십 종의 필수 영양소가 들어 있어 노화방지, 면역기능 제고, 성인병 예방 등의 효능이 있다고 통신은 설명했다.


이밖에 이 센터는 여러 종류의 젖산균을 포함한 복합 미생물 배양액에 삼지구엽초 등의 약초를 첨가해 인체의 생리적 기능을 높이는 새 음료를 개발했다.


이 음료는 위장염, 대장염 등 소화기 계통 질병의 치료와 성인병, 방광염, 변비 등의 예방에 효과가 있다고 통신은 덧붙였다.


=생수 개발 활발=


북한에서 천연샘물 자원을 상품화하는 작업이 활발하다고 중앙통신이 23일 보도했다.


통신은 “완전한 무균 상태로 PH7 이상의 알칼리성을 띠며 광물질 함량이 이상적인 수많은 천연샘물이 발견됐으며 백두산 장군봉과 향도봉 사이에 꾸려진 음료점에서는 답사자들에게 약효능이 좋은 천지샘물과 온천약수를 보장하고 있다”고 전했다.


남포시 룡강군에 있는 고려신덕산샘물은 “세계 3대 광천수 중 하나로 이름이 났다”면서 “무균성이 철저히 담보되고 5년간 고유한 맛을 보존할 수 있어 수요가 대단히 크다”고 통신은 밝혔다.


아울러 통신은 평양시 서쪽 교외에 있는 룡악산 샘물공장과 동양샘물공장의 물도 시민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고 소개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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