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도심 3곳에 대형전광판 설치

북한 노동당 창건 60돌(10.10) 기념행사를 앞두고 평양시 도심에 대형전광판이 등장해 시민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고 재일본 조선인총연합회 기관지 조선신보 인터넷판이 6일 보도했다.

평양시 직관선전국은 평양대극장, 평양체육관, 평양제1백화점 등 3곳에 대형전광판을 설치했으며, 각 전광판의 화면 크기는 가로 3.84m, 세로 2.88m에 달한다.

평양시 직관선전국 관계자는 “수도를 사회주의 맛이 나게 잘 꾸리고 시민들에게 문명한 생활환경을 안겨주려는 목적에서 설치했다”며 “당 창건 60돌 기념행사가 끝난 다음에도 전광판의 방영은 계속된다”고 말했다.

조선신보는 “평양시 여러 곳에서 조선노동당이나 국가의 정책을 반영한 대형 구호판이나 (형형색색의 네온사인과 조명 등) 불장식이 설치돼 있지만 앞으로는 대형전광판이 그 기능을 수행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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