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에 건강식품 전문점 등장

북한 평양시에도 건강식품 전문점이 등장했다.

25일 재일본 조선인총연합회 기관지 조선신보에 따르면 개선문 인근에 자리잡은 신흥건강식품판매소에서는 고려인삼차를 비롯해 영지차, 쑥차, 오미자엿, 송진가루꿀, 콩우유가루, 귀밀영양가루, 호두가루, 키토산 등 각종 건강보조식품을 판매하고 있다.

이 판매소에서는 심지어 케이스에 들어있는 순두부와 찹쌀막걸리, 산삼술, 영지술 등 천연제품으로 만든 것이라면 무엇이든 팔고 있다.

이 판매소 책임자 김영애씨는 조선신보와 인터뷰에서 “손님들이 여러가지 건강식품을 서로 대비하면서 자기에게 맞는 것을 선택할 수 있다”며 다양한 제품이 한 곳에 갖춰진 것이 장점이라고 소개했다.

그는 “조선(북)을 방문한 외국인, 해외동포들도 개선문을 참관한 후 이곳 판매소에 들리면 특색있는 건강식품들을 구입할 수 있다”고 말해 이 판매소가 북한주민들보다는 평양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을 겨냥한 것임을 시사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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