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도 첫 설경…많은 눈에 9cm 쌓여”








▲눈이 쌓인 평양대극장 모습. /사진=조선신보 캡처

북한 평양에서 11일 새벽 1시 30분부터 4시간가량 많은 눈이 내려 9cm나 쌓였다고 북한 매체가 이날 전했다.


재일본조선인총연합회(조총련) 기관지 조선신보는 이날 평양발 글에서 “평양에는 11월부터 약간의 눈이 내리는 날이 있었지만 쌓이지 않았다. 11일, 평양에 첫 설경이 펼쳐졌다”며 이같이 전했다.


조선신보는 이어 “평양호텔 앞에 위치한 평양대극장 앞마당에는 옷을 많이 껴입고 출근하는 인민들의 모습이 보였다”면서 “경상유치원으로 가는 버스를 기다리는 원아들은 눈 속을 뛰놀고 있었다”고 소개하기도 했다.


한편 조선중앙방송은 이날 함경남도 단천(25㎝), 함경북도 김책(20㎝), 평안남도 평성(10㎝) 등에도 많은 눈이 내렸다면서 주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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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용 기자
sylee@uni-media.net